알라딘서재

향기로운이끼
  • 흔들려도 나를 믿는 연습
  • 랄프 왈도 에머슨
  • 16,020원 (10%890)
  • 2026-01-07
  • : 700

이제는 남의 기대가 아니라,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살아야 할 때다. 내 마음과 내 영혼이 선택하는 길. 그 길을 따라 조용히, 그러나 단호하게 걸어가라. -62 


흔들려도 나를 믿는 연습, 2026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읽고 필사하면서 마음을 다잡고 시작하기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어 선택한 책이다. 

미국의 사상가, 수필가이자 시인인 랠프 월도 에머슨이 쓴 자기 신뢰. 100여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고민하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전해지는 울림, 공감을 주는 글이었다. 

더불어 클로드 모네의 그림, 위인들의 명언도 힘을 실어주었다. 


"스스로를 돕는 힘이야말로 가장 우아한 힘이다."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내 필요를 스스로 채우는 삶, 그것이 진짜 품위있는 삶이다. 남이 나를 대접하기를 기다리기 보다, 내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다면 그 자체가 세련이다.  -154


​'자신의 내면을 믿고 행동할 때 비로소 스스로 삶을 주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프롤로그 글을 소리내어 읽어 본다. 

이제는 나를 먼저 생각하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주변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그들의 말에 휘둘리고 마는 나에게 잊지말고 잘 기억하라는 말같았다. 

해보고 싶은데, 이상하게 생각하려나, 저건 아닌 것 같은데, 하고 싶지 않지만 어쩔수 없지..  이렇게 소심하게 망설이고 또 하고 싶은 말을 속으로 삼켜버리곤 하는 나를 다독여주는 글이었고 나에게 건네주는 살가운 조언이기도 했다. 


사랑은 사소한 순간에도 마법을 부여한다. 그때의 웃음, 그날의 향기, 그가 부른 한마디의 말이 인생의 한 페이지가 된다. -176 


첫 페이지부터 차근차근 필사하다가도 또 어떤날은 책장을 넘기며 읽다가 내 마음을 끄는 문장을 찾아서 필사했다. 그런 날은 내가 생각하는 것 혹은 물음표처럼 떠오른 질문과도 통하고 이어지는 내용이어서 놀랍기도 했고 신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자기 신뢰는 이기심이 아니라 내적 진실과 원칙을 지키는 힘이다. 남의 평가보다 스스로에게 떳떳한 길을 걸어라. 그 길이 결국, 가장 큰 자유를 준다.' (68) 

2026년을 시작하면서 작은 도전, 변화를 시도해보려 하는 나를 응원해 주는 글, 마음에 새기며 읽었고, 필사하기 좋은 책이었다. 그래, 내 인생인데 내가 아니면 누가 책임을 진단 말인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