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4
향기로운이끼

도시의 불빛이 차창 너머로 흘러간다.
안녕.
나는 마음 속으로 손을 흔들었다.
눈을 감자, 지금까지 일어난 일들이 늦가을 찬바람에 날리는 시든 나뭇잎처럼 의식 속을 떠돌아다녔다.- P10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