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이 오래 남는 영화
amamus 2011/01/19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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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톤먼트
- 조 라이트 감독
- 9,900원 (
100) - 2008-05-15
: 663
제임스 맥어보이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였다.
영국 영화답게 계급간의 차이가 생활양식이나 억양에 명확히 드러나있고
거기서 비롯되는 그러나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갈등이
영화 전반을 통해 긴장을 주며 유지되고 있다.
특히 후반에 등장하는 바네사 레드그레이브의 연기는 -분량은 짧지만 -
이 영화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가슴이 먹먹하지만 여운이 오래 남는 마음에 드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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