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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스겅주의 책읽을시간

음울한 짐승을 비롯해서 여러편의 짧은 이야기로 이루어진 단편집니다.

그 중에서도 음울한 짐승은 중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만..

에도가와 란포...이 이름은 미국의 애드거 앨런 포 의 이름을 따서 비슷하게 지은 가명이라고 한다

얼마나 그를 존경하고 따라하고 싶었으면 이름까지 비슷하게...

그런데 그게 일본인이였으니까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다

한국인이였으면 애드거 앨런 포라는 이름과 어떻게 하면 닮을 수 있을까?

이 중,단편 들은 짧지만 기가막히는 수법(?)으로 독자들을 우롱하고 있다

와....어쩔땐 무서웠다가..어쩔땐 묘했다가 어쩔땐 소설속의 심리시험을 따라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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