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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스겅주의 책읽을시간

세계 3대 추리소설 중 두번째 < Y의 비극 >

위에서 두번째라는 것은 순위가 아니라 읽은 순서다..

아직 환상의 여인은 안 읽었지만 애거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보다 더 재밌고

기발했다고 과감하게 단언할 수 있다

끝으로 가면서 주인공 레인이 왜이리 답답하게 구는지 화가 날 정도였다

ㅡㅡ;; 책을 덮고 나서도 ..................계속 머리를 굴리고 또 굴렸다

이해가 안되는 점도 여전히 남아 있었다

와 ~ 대단하다

모든 추리소설은 그 마지막에 가서는 다 풀어주지 않았던가?...

그런데 이것은 소위 현 2000년대에 유행하는 열린결말을 그때 벌써 써먹은 것인가?

하지만...그 다음날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해가 갔다 < 네이버 지식인까지 동원해가며 연구함 >

역시....허를 찌르고 끝까지 비틀고 비틀어 독자가 열심히 머리를 굴리게 만드는 엄청난

추리소설이였다..

최고라고 할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것같다.

추리소설의 교과서라고 해야하나?...최고봉이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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