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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물님의 서재
  •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
  • 마르셀 에메
  • 12,420원 (10%690)
  • 2002-03-30
  • : 2,857
다섯 가지의 단편선 중 중심작인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 외 가장 생각나는 단편은 칠십 리 장화. 가장 현실적이고 초라하면서도 가장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 단편이 가진 장점을 가장 잘 살렸다. 내세울 것 없는 앙투안의 이야깃거리 없이 초라한 소재는 마르셀 에메를 통해 아침 햇살같은 이야기로 거미줄에 엮여 칠십 리 장화처럼 이곳 저곳을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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