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가 시 한 편으로 🙏
보리두리 2026/08/0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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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나무의 바다
- 마리아 돌로레스 아길라
- 17,100원 (10%↓
950) - 2026-07-23
: 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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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태리의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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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나무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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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ㅡ 마리아 돌로레스 아길라
옮김 ㅡ 김난령
출 ㅡ 밝은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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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뉴베리 아너상
2026 푸라 벨프레 아너상
2026 제인 애덤스 어린이 도서상
2026 스콧 오델 역사 소설상
2026 샬롯 헉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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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색이 아니라, 용기가 역사를 바꾸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역사와 상상력을 섬세하게 엮어 낸 장편소설.
하지만 읽다 보면 소설이라기보다 한 편의 긴 시를 읽는 듯합니다. 📖
부드러운 문장과 운율 있는 표현이 마음에 오래 머무는 시소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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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193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
실제로 있었던 **‘레몬그로브 사건’**을 바탕으로 펼쳐집니다.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1920~30년대 미국과 멕시코의 역사,
그리고 인종차별이라는 아픈 현실을 함께 만나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피부색과 언어를 이유로 한 차별은
과거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여전히 비슷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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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계 미국인인 작가는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이 역사를 세상에 다시 들려줍니다.
지식은 힘이며,
한 사람 한 사람에게는 세상을 바꿀 힘이 있고,
사람들이 함께 손을 잡으면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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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로베르토.”
"굿모닝,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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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했던 아침 인사가
더 이상 평범하지 않은 인사가 되어 버립니다.
나방은 여전히 불빛을 향해 날아들고,
개구리는 개골거리며,
귀뚜라미는 노래합니다. 🦋🐸🦗
하지만 아이들은 더 이상 학교에 갈 수 없습니다.
단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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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두 살, 초등학교 5학년 로베르토 알바레스.
하을이와 같은 나이의 아이가
어떻게 이런 용기를 낼 수 있었을까요?
평등한 교육을 받기 위해,
친구들과 다시 같은 학교에서 공부하기 위해,
로베르토는 두려움을 안고도 앞으로 걸어갑니다.
레몬나무의 바다를 뒤로한 채,
덤불이 우거진 협곡을 지나 🌿
북적이는 샌디에이고를 향해 달려가는 장면에서는
절로 숨을 죽이게 됩니다.
세상에 아직 모르는 것이 많은 소년.
하지만 그는 바랍니다.
🍋 세상 사람들이 레몬그로브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꼭 알게 되기를.
그리고
피부색이 달라도, 쓰는 언어가 달라도,
모든 아이들이 같은 학교에서 함께 배우며 웃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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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문장 하나가 오래 남았습니다.
“중요한 건 무슨 생각을 하느냐가 아니라, 무슨 행동을 하느냐다.” 🌱
두려워하면서도 끝내 물러서지 않는 아이들.
마치 신발이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린 것처럼 꿋꿋하게 서 있는 모습이 오랫동안 마음을 울렸습니다.
“희망은 멀리서 기차 기적 소리가 들릴 때마다 꽃처럼 피어난다.” 🚂🌼
희망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소리 하나에도 다시 피어나는 것임을
이 책은 조용히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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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태리의 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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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은 쓰지만, 희망은 달았습니다.
아이들의 용기가 결국 역사를 바꾸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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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태리는 오늘도 좋은 책 한 권으로 세상을 여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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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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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미래에서 도서 선물로 보내 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신간 늘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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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 #aseaoflemontrees #레몬나무의바다 #레몬그로브사건 #꽃태리의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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