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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희망이 자라는 분교장이 폐교되려고 합니다.
잠깐만요!
우리의 꿈을 보여줄게요.
하나하나마다 우주까지 잇닿아 있다고요.
우리들처럼 호박순도 여립니다.
꽃 또한 볼품이 없어 봐주는 이도 드물고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그 작은 씨앗에는 무어든 부풀릴 희망이 숨어있거든요.
한 뼘의 땅만 내어주시면 어디든 달려갈 거예요.
새싹은 미약하지만 끝 간 데 없이 뻗어나가는
상상력의 보물창고가 가득한
별헤리 분교장으로 모두를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