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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어요♩♪♬
일단 그림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에 말을 아끼지만
파도소리가 들려오는 소라모양의 귀를 가진 주인공 소라가
어쩔 땐 개구쟁이가 되어 마냥 웃기다가
어느 순간 탐정이라도 된 듯 스파크를 일으키며
진짜를 찾아냈다고요!
하고 외치는 순간 생각지도 못한 갯벌의 민낯이 드러납니다.
할아버지와 쿵짝이 어쩌면 그리도 잘 맞는지
건강한 웃음과 유쾌한 상상력이
파도처럼 넘실거리는 동화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