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재키조아님의 서재
  • [전자책] 겨울이 그윽한 밤
  • 요안나
  • 3,500원 (170)
  • 2025-03-04
  • : 25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송세아 원준한(강 스포 유)
엄마가 자살로 죽은뒤 깊은 결핍을 가지게된 세아. 학교 과제 공모전 마켓팅 기획실의 면담제안으로 스튜디오에 갔다 뜬금없이 여자모델 대행 알바를 하게 되었네요. 상대남자는 막 떠오르는 배우 준한. 무사히 촬영을 마치고 2차 술자리에서 세아는 꽤 취했고 다음날 일어나보니 준한의 집이네요. 준한은 그녀가 토하려고 했고 정신을 잃어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왔다고 했어요. 이후 연락없다가 교수가 권한 러시아어 알바로 재회한 준한.
둘이 티카티카 썸도 있었는데 수업이 마치자 바로 입대한 준한. 그런데 군에서 그가 그녀에게 연락이 왔네요. 그렇게 통화하다 면회까지 가게 되었고 준한은 그녀에게 가는 마음을 진심으로 말해요. 그날로 사귀게 되었지만 준한은 군인신분이라 자주 연락이 힘들었지만 휴가를 받아 나온뒤 함께 밤을 보내게 되었네요.
세아의 입장으론 조금은 무심한 남자 준한.그런데 준한은 탈영할까봐, 해외에서 모든것을 버리고 뛰쳐나올까봐 연락하지 못하네요.
섭섭함이 쌓인 세아에게 뜬금 엄마 병문안을 가달라는데 알고보니 준한의 누나가 실은 엄마였고.. 그또한 출생의 비밀로 결핍이 있는 남자였네요. 바로 프러포즈 하는 준한과 눈이 있어야 결혼하겠다는 그녀. 결국 눈을 배경으로 먼 스위스에서 결혼합니다. 남주의 마음이 담긴 글이 따로 있어요.
재미있네요^^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