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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조아님의 서재
  • [전자책] 헤이, 준(Hey, June)
  • 김태영
  • 3,600원 (180)
  • 2018-10-26
  • : 60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준. 강무형(강강 스포 유)
무형의 부모님 사이는 좋지 않았고 어느날 어머니가 데려운 준으로 인해 아버지는 더욱더 어머니를 괴롭혔네요.
준은 어머니의 과거 연인이었던 남자의
아이였는데 고아가 되었고 어머니는
망설임없이 준을 데리고 온거죠.
결국 어머니는 준과 함께 집을 나갔고
아버지가 죽은뒤에 다시 돌아왔어요.
무형은 자식인 자신보다 준을 먼저 챙긴 어머니에게 실망했기에 어머니와 준을 외면했지만 결국에 조금씩 곁을 두게 되었는데 어머니는 이미 말기암이었고 죽으면서 무형에게 준을 맡깁니다.
화가난 무형은 준을 외면했고 준은 고아원에 가게 되었으나
고열이나서 쓰러졌네요.
무형은 준을 외면하지 못했고 이후
18살의 무형은 7살의 준과 동거하게 되었어요.
무형과 어린시절부터 알고 자란 서라는
무형을 짝사랑했는데 준을 돌봐 준다면서
무형의 집을 자주 드나들었고 같이 살게 되었네요.
무형은 검사가, 서라는 아나운서, 준은 대학생이 되었고 학교 밴드의 보컬이 되었어요.
준은 자라면서 점점 무형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서라는 준에게 자신과 무영을 이어달라고 해요. 준이 무형을 좋아한다는걸 준의 일기를 몰래 보고 다 알고 있으면서도..
준이 간신히 마음 고백을 했지만 무형은 외면했고 서라가 무형과 잠자리를 한것처럼 꾸몄기에 둘의 삶에 자신이 빠지기로 해요.
준은 밴드 리더인 재이와 술을 마시다 필름이 끊겼고 외박했는데 무형이 오해하게 변명하지 않았어요. 서라가 그동안 준을 함부로 대한걸 알게 되었고 준이 충분히 여자로 매력있음을 인식하게 되면서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인정합니다.
서라를 집에서 내보냈고 준의 생일날 그녀의 밴드공연을 찾아가 자신이 그녀의 남자임을 만인이 보는 앞에서 진한 키스로 보여주네요.
이후 남자로 직진하는 무형. 준과 결혼해 사랑스러운 아들까지 낳고 행복하게 살면서 해피엔딩~♡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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