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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투의 유혹이란 책은 일본어의 번역에 있어서 일본어투의 번역으로 일상화 되어있는 현재의 우리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일본어투의 글을 쓰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던 것들을 책을 통해보면서 그러한 번역투에 어느샌가 물들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다.
개인적으론 이 책을 한권더 구입해서 지인에게 선물하였는데 이 책을 구입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스스럼없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