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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님의 서재
  • 소금 아이
  • 이희영
  • 12,600원 (10%700)
  • 2023-06-10
  • : 7,271

소금  아이 


공통점 

소금과 아이는 존재의 필요

아이는 사회에서 없어선 안될 존재. 

소금은 사람에게 없어선 안될 존재.

그들이 존재하기 위해 우리의 관심이 필요하다. 존재 누군가에 의해 존재하게 되었고  누군가를 존재하게 하는 존재


아이들 

수와 세아 = 소금과 선인장

둘 다 물이 거의 없는 존재로 물은 생명의 근원. 사랑과 관심이다. 

그들에겐 다행히 혈연 가족이 아닌 공동체 가족이 존재했다. 그로 인해 그들은 존재할 수 있었다. 



드러나지 못한 기억의 드러남

수의 사라진 기억과 할머니의 사라지는 기억 그리고 기억이라는 게 다시 떠오른다는 것. 

수에게서 나타나고 할머니에게서 드러나게 되는 기억은 무의식 그리고 몸 감각에 존재해있었다. 

진실은 언젠가 드러나기 마련이다. 

수는 어리지만 본질을 알고 있었다. 



그렇다. 

사실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본질을 더 잘 알고 그렇게 살아가려 한다. 

그것을 녹이고 섞어서 본질을 흐리는 건 어쩔 수 없다며 존재를 가리우는 어른들이다. 



자신의 존재로써 존재의 역할을 세상에 하러 온 것이다. 


존재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소금 아이 


나의 소금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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