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는 너에게

• 나를 보는 너에게
• 이우연
• 2025-07-10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짧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책~

판타지 소설인가?
청소년 성장소설은 아니듯하네ᆢ
작가님책은 처음 읽어서 그런지
이해가 쪼매 어렵구만~

결핍과 집착과 타인들과의 관계
그속에서 견디면서 살아내야하는 현실이라니~
특히,불안정한 소녀들이 견뎌야하니
얼마나 힘들까 싶네ᆢ

현실의 세계와
꿈의세계와
귀신들과
게임속의 세상에서
벌어지는 소녀들의 이야기ᆢ

"소리"는 중학교때부터 귀신을 보게된다
투명인간 같은 학교생활에
그저,게임속세상에서 위안을 받고
홀로 견디는 소녀ᆢ

은하는 전학온 첫날 소리한테
먼저 다가와준 소녀ᆢ
은하는 소리한테 자신이 찾고
있는걸 도와 달라는 묘한말을 한다ᆢ

그이후,두소녀는 절친이 되는데
옥상에서의 그여자ᆢ
체육관 창고에 수연ᆢ
수영장의 인어 ᆢ
이들이 귀신이라니~
소리와 은하는 귀신을보고 말을하고
각자의 사연을 들어주고
난해한 내용들~

소리는 은하가 떠나갈까봐
전전긍긍 하게되고
은하를 바라보는 소리는
애정인지,우정인지,집착인지 모를
소리의 행동들ᆢ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으면
악몽이라도 기껏이 받아들인다고
했을까 ᆢ

각자 자신의 관점에서 타인을보고 평가하게되니
어쩜,인간관계란 풀수없는 숙제일지도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