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인의 뇌 속에도 이미 부서진 뇌세포, 활력이 떨어진 뇌세포, 아직도 활력이 충만한 뇌세포가 다 들어 있다. 기력이 약해지거나,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걸핏하면 졸리거나,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거나, 크게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짜증이나 화가 많아지거나, 우울증이 생기거나, 성욕이 감퇴하거나, 우유부단하거나 판단력이 떨어지거나, 행동이나 다른 인지기능이 조금 굼떠지는 것은 모두 활련이 떨어진 뇌세포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냥 두지 말고 생활에서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하지만 객관적인 검사로는 드러나지 않는다. 드러나지 않아도, 검사 결과가 정상이더라도 활력이 떨어진뇌세포에 대한 재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