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마케팅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어떤 방향으로 길을 찾으면 되는지 알려주는 네비게이션 같은 구성으로 연결되 있다.
마케팅이라 하면 막연히 광고를 많이 하면 되고, 그럴려면 많은 돈이 필요하다고 부담스럽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마케팅이라는 게 보는 관점 , 자본의 크기 , 팔려는 고객의 정보등등 알아야 하고 ,
적용해야 하는 것들이 많다.
따라서 초보자의 관점에서 모르기 때문에 그냥 돈만 주면 알아서 해주겠지 하는 심리가 작동해
과한 돈을 쓰거나 그렇게 소비를 했어도 실질적 만족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을 알아야 하고 , 어떤식으로 정보를 습득해 활용할지 일종의 가이드라인 같은 것이 있다면
무척 도움이 될 것이다.
책에서 마케팅의 방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와 그 중에 자신에 필요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끔 힌트를 준다.
그리고 마케팅 방식을 선택하게 되면 어떤식으로 진행하면 될지 구체적으로 순서와 방향을 정할 수 있도록
루틴 짜는데 힌트를 주고 , 매우 편리한 구성은 책을 보고 , 방법을 실천하는데 있어서
실천을 이끌어 내기 효율적이다.
이 책은 한걸음 한걸음 따라하기를 보여주어 초보자가 헤매지 않게 잘 잡아주려 노력한 흔적이 매우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이라 하면 너무 거창할 거라 생각하고 겁먹거나 , 피하려 하지 않고
초보자도 이 책을 읽으며 방향성을 정한다면 마케팅을 시작하기가 어렵지 않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