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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mdo님의 서재

2015년, 12월 21일 1讀


- 장서술에 관한 14가지 기술. 


저자인 오카자키 다케시 씨는 헌책이나 독서술, 주로 책에 관해 포괄적으로 저술하는 논픽션 작가이다. 이러한 직업 특성에 더불어 책을 좋아하는 개인 편력까지 갖고있는 저자는 참고도서로 구매한 책을 "장서"하는 이 바닥에서는 특이하지 않은 버릇을 갖고 있다. 그러나 항상 장서에는 문제가 따른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으나, 내가가진 집의 공간엔 끝이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과도한 책 무게를 견디지 못한 집이 무너지거나, 지진이 나 책장이 통째로 굴러다니는 진풍경이 연출되는 웃지못할 사연들이 바로 이 책, 장서의괴로움에 실려있다.


최근 집에 책을 모으기 시작하면서 어느덧 장서가 5백권이 넘어섰다. 우리집도 평당 지탱가능 무게가 몇킬로그램인지 전혀 알수 없기때문에, (콘크리트 건물이니 목조건물보다야 낫겠지만,) 5백권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처분이 필요할 것 같다. 마침 오카자키 다케시도 책 안에서 가장 적절한 장서량은 5백권이라 기술한적있으니, 신이 주신 기회로 알고 장서 조절에 신경써야겠다. 장서가 1천권이 넘어가는 (혹은 넘어가기 십상인 ) 사람들에게 유용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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