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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수 신학자의 많은 책을 읽어 보았다. 가난한 사람, 인간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긴 그의 책을 읽을 때면, 절로 힘이 나고 삶에 희망이 생긴다. 혁명은 심판, 판단, 비판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사랑으로 이루어진다. 사랑으로 완성된다. 나는 이것이 예수의 혁명 정신이라 생각한다. 삶이 힘들고 고달플 때, 나는 예수를 만난다. 그의 삶과 사상을 통해 지친 영혼을 위로받는다. 오늘도 예수는 나와 함께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