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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에 대한 많은 책을 읽어보았다. 하지만 해방신학자 김근수의 책만큼 알차고 감동을 주는 책은 드물다. 이 책은 예수의 가난한 이들에 대한 지극한 사랑이 묻어 있다. 저자는 인간적인 사람은 가난한 사람에게 가까이 갈 수 있다고 말한다. 가난한 사람에게 가까이 가는 사람만이 인간적인 사람일 수 있다고 한다. 예수는 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 사람이었다. 예수의 삶과 사상을 깊이 있게 느끼고 싶다면 읽어야 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