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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er님의 서재
  • 가난한 날의 행복
  • 김소운
  • 4,410원 (10%240)
  • 2011-03-25
  • : 848
˝왕후의 밥, 걸인의 찬.. 이걸로 시장기만 속여두오.˝라는 유명한 구절때문에 책을 집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여기가 어딘가 싶도록 낯선 50년대의 서울에 와 있네요. 왜인지 콧날이 시큰해집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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