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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 바깥은 여름
  • 김애란
  • 13,050원 (10%720)
  • 2017-06-28
  • : 47,252
첫 단편 「입동」의 마지막 페이지에 이르자 눈물이 고였다. 김애란 작가는 이전보다 더욱 서정적인 언어로 아픈 지점을 더욱 정밀하게 짚는다. 솔직히 작가가 이렇게까지 발전할 줄은 몰랐다. 전작 <비행운>보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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