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햄스북스님의 서재
  • 전생한 악역영애는 복수를 바라지 않아 1
  • 이와아키 하루
  • 4,950원 (10%270)
  • 2023-11-10
  • : 88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작 영애였던 로즈마리 유벨은 아버지의 정치적 도구로 왕태자의 약혼자가 되지만 악역 영애로 몰려 처형을 당하는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진짜 악역 영애도 아니었고 왕태자에게 다른 연인이 있었던것! 사랑하는 동생 레이널드가 보는 앞에서 처형당하게 되고,,,

새롭게 태어난 현생의 이름은 마리 에디그마. 어느날 우연히 전생의 기억을 하게 되는데요.

이게 바로 현생의 모습입니다. 한낱 지방 자작의 딸로 태어나 이번 생은 조용히 보내자고 결심을 하자마자 왕궁에서 시녀로 고용하겠다는 추천장이 오게되고...

이는 왕태자의 신부감을 찾기 위한 방책이었는데...

왕태자의 사정을 보자면 전생의 왕태자=현생의 국왕과 당시의 연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었던 것. 목숨을 잃은 전생의 기억으로 최대한 피해가자며 기사단의 시녀로 자리를 옮기게 됩니다.

거기서 만난 그리운 얼굴. 전생의 소꿉친구 알베르토를 만나게 됩니다.

전생의 기억을 살려 알베르토에게 항상 타주던 차를 대접한 모습.

알베르토의 집무실에 근무하게 된 마리는 부모처럼 살지 않겠다는 왕태자를 만나게 되고 의도치 않게 그의 마음을 빼앗게 됩니다.

그리고 전생에 사랑하는 누님의 억울한 죽음을 지켜봐야만했던 동생 레이널드의 등장

더이상 전생과 상관없이 살고 싶지 않은 마리와 그런 마리를 둘러싼 전생의 남자들...그리고 왕태자까지! 마리는 이 대환장 파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전 생각보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세 남자가 마리에게 점점 엮여들어갈 것 같네요. 그리고 레이널드 너무나도 취향저격! 분명 남주는 왕태자인데 왜 레이널드가 더 멋있죠? 다음권도 기대합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