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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11gsl님의 서재
  • 영어 3등급 벽을 뛰어넘는 아웃풋 공부법
  • 이은지
  • 15,120원 (10%840)
  • 2022-03-25
  • : 101






수능에서 영어 과목이 절대평가로 전환된 지

벌써 5년째가 되었다.

단순히 ‘절대평가’가 되었다는 것 자체만으로

영어 과목이 타 과목에 비해 등한시 되고 있는 것은

현장에서 치열하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등급별로 인원수가 정해지는 상대평가에 비해서

특정 점수만 넘으면 해당 등급에 들 수 있는

절대평가가 학생들에게 다가오는 부담감이

훨씬 덜 할 수 있겠으나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절대평가의 경우 학생들의 수준과

시험 당일의 컨디션,

시험의 난이도 등 다양한 변수로 인해

오히려 점수와 등급을 예측하기가 더욱 어렵다.

 

이것이 영어 점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평소 공부 기반을 잘 닦아 놓아야 한다.

 

흔히들 2등급에서 1등급으로 넘어가는 구간을

등급의 마의 구간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은 조금 다르다

 

3등급에서 2등급으로 넘어가는 구간이

가장 고비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3등급의 실력을 가진 학생들의 대부분이

잘못된 학습법과 애매한 영어실력으로

수준이 정체되어 있기 때문이다.

 

잘못된 학습법과 애매한 영어 실력은

올바른 학습법으로 고쳐나가면 되는 것이다.

 

이 책은 3등급 또는 그 이하 등급에서

정체되어 있는 학생들에게 일독을 권해보고 싶은 책이다.

 

영어 실력보다도 학습 방법론적인 부분에 대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조언들이 상세히 적혀 있다.

자신의 학습법과 비교 대조 해보면서

수용할 것은 확실히 수용하고,

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가면서

3등급의 벽을 확실히 깨보길 바란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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