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303/pimg_7816462453329490.jpg)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303/pimg_7816462453329491.jpg)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303/pimg_7816462453329492.jpg)
대표적인 영어 학습 어플인
케이크에서 활동하고 계신 스펜서 선생님이
사회생활 영어를 주제로 한 시간을 출시했다.
상황별 표현이 원어민 게이지 3단계에 따라
세부적으로 정리 되어 있다.
기본 표현부터 정리해 나가면서 점차적으로
보다 원어민스럽게 표현을 뱉을 수 있도록
컨텐츠를 구성한 부분은
작년에 출간 된 일상생활 영어를 주제로 한
회화 책과 동일한 플랫폼이다.
생소한 미국 문화에 대한 내용과 함께
주제별로 레슨을 나누어
사회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만한 표현이
잘 정리 되어있다.
표현 하나하나에 대한 깔끔하면서도
디테일한 설명은 최근 뉘앙스를 강조하는 회화 트렌드를
잘 반영한 듯하다.
특히 표현마다
신뢰, 희생, 성의, 관용적, 정중함, 배려, 확고함 등
세부 뉘앙스를 꼼꼼히 표기해 놓았다.
자칫 한국식 번역투가 녹아든
콩글리쉬 사용을 미연에 방지해 주는 동시에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포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좋은 학습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표현 학습 후에는 각 레슨별로
‘대화 마스터’라는 페이지를 할당하여
학습된 표현이 상황에 보다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상황별 간단한 예시가 정리되어 있다.
단순 학습 표현에 그치기보다는
‘이런 상황에서 이런 식으로 표현을 내뱉을 수 있겠구나’
하는 이미지 트레이닝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초보자들이 보기에는 다소 쉽지 않은 난이도이다.
기본적인 문장 구조 및 회화 패턴이
어느 정도 숙지된 학습자가 보는 것이 좋을듯하다
+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