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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애청하는 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록’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변호사 김유진님이 출연하신 적이 있다.
매일 새벽 4시 반 기상으로 하루를 열어
루틴을 시작하고 자기계발에 힘쓰는 모습을 보고
큰 감명과 울림을 느낀 적이 있었다.
그 때 이후로 도서 시장에도
김유진 변호사님의 책을 필두로
새벽 기상과 모닝 루틴을 주제로 다룬
서적들이 앞 다투어 출간되었다.
모닝 루틴에 대한 열풍이 일어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훨씬 더 지났다.
나는 그 때 그 책에서 읽었던 대로,
나의 다짐과 계획을 온전히 수행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명확히 답을 할 수가 없었다.
무뎌지고 느슨해진 마음을 다 잡을 목적으로
같은 주제의 다른 서적인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기상과 루틴의 시작을 효율적인 방법으로 수행하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모닝 루틴의 이점을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상세히 기술해 놓았다.
특히, 원론적이고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닌
몇 시에 일어나서 몇 시간을 활동해야 하는지,
아침 시간 활용을 정착 시키는데 있어서
‘뜨거운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와 같은
구체적인 조언은 실행을 보다 용이하게 해주는
조언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점심시간과 어떻게 사용할 지에 대한 내용은
심플했지만 ‘아침’ 시간만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생각만 했던 나에게
또 다른 효율을 제공할 수 있는 단서가 되었다.
물론, 무조건적인 내용의 수용 보다는
책을 참고삼아 나만의 루틴과 방식을
창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아침을 시작해야할지
감이 제대로 서지 않는 사람은
꼭 읽어봤으면 좋을 책이다.
+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