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의 마지막 순간에 가장 후회되는 일은 무엇일까?
그래도 잘 살았노라 조금이라도 생각이 들 수 있게 노력할 수 있다면..? 이라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분이 호스피스 병동 의사로 임종을 앞둔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돈과 성취가 아닌 삶의 우선순위를 돌아보게 되었다라는 이야기에 그가 이러한 생각으로 쓴 글을 통해 나도 현재의 나 자신을 돌아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읽게 된 것이었다.
지은이 조던 그루멧 님은 일곱살에 종양학자였던 아버지를 갑자기 여의고 그 상실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과 의사가 되는 길을 선택했는데 바쁜 삶 속에 번아웃이 오게 되었고 잠시 자신을 돌아보자, 의사가 싫은게 아니라 사람들의 마지막을 돌보는 일에 집중하는 일을 하고 싶다라는 것을 깨닫고 호스피스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자기 자신의 목적불안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올바른 인생 변화를 위한 목적 처방전을 통해 목적 점검하기를 해볼 수 있게 되어 있었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만난 죽음을 앞두면서도 행복해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느낀 생각들을 적어내려간 글이었는데, 예전처럼 짧은 생애가 아닌 인생의 햇수로도 길어지고, sns를 통해 남과 많이 비교하게 되면서 보다 원대한 목표, 나와 맞지 않는 목표 등을 갖고 목표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란 이야기도 하였다.
목표가 있으면 없는 삶보다 충분히 행복하지만, 오히려 목표를 설정하고 따라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는 말이었다.
행복하게 살기 위한 삶의 작은 목적 찾기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회고해보며 빼기를 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답을 찾아가고, (저자분도 그렇게 호스피스의사라는 자신에게 걸맞는 옷을 찾아입을 수 있었다.) 다른 누군가가 목표를 세워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찾아가기지만 그런 활동들을 중심으로 자신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의미있는 활동을 만들어가야한다하였다.
결론적으로는 그 작은 목적을 추구하며 사는 삶이 인생에 행복을 가져다주는데, 나 자신만을 위한 개인의 삶이 아닌 누군가와 함께 하는 사회적인 삶을 이어가라 하고 있었다. 작가 자신도 사회적인 대인 관계가 원만한 편은 아니었으나 나중에 블로그와 팟캐스트 등을 하면서 비슷한 생각을 지닌 사람들과 교류하게 되었고 그 삶으로 인해 마음도 안정이 되고 더 행복해짐을 느끼게 되었던 것이다.
극단적인 변화를 꼭 몸소 경험하지 않아도 되지만, 인생 최고의 자산을 미리 알고 만들어나갈 수 있다면? 이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어나간다면
진짜 나에게 필요한 일, 나에게 필요한 목적을 찾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되지 않을까 싶은 책이었다.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어주는 책, 인생의 변화는 작은것에서 시작된다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