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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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에게 살해 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 곤도 마코토
- 13,320원 (10%↓740)
- 2013-12-02
- : 8,344
한 때 제약회사에서 병원영업을 했던 사람으로서 일본인 의사의 책이지만, 한국의 현실은 더 했으면 더 했지 덜 하지는 않을 거다. 나는 이 책이 나오기 전에 제약회사를 떠난 이후로 현대의학과는 담을 쌓고 있다. 왜냐하면 현대의학에 기대는 게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책의 아쉬운 부분이라면, 책 앞부분에 한국의 정신과 의사가 쓴 책이 오히려 책 내용의 빛을 가렸다. 차라리
추천사가 없었다면 더 빛을 낼 책이다.
DNA복제 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1999년 버클리대학 생화학 교수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케리 멀리스는 “유전자는 암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다시 말해 암이 유전된다는 것은 거짓이며 항암제나 방사선은 암을 치료하지 못한다. 의사들은 항암제를 무차별적으로 처방하기 때문에 환자들은 자신을 죽이게 될 약들을 복용한다. 의사들은 심장마비나 뇌졸중, 골절 등 응급상황 이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사실 의사들은 악마다.” 라는 주장까지 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현대의학이라는 종교가 심어놓은 두려움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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