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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gos73님의 서재
  • 초강대국의 입지가 흔들리다
  • 한솔교육연구모임
  • 13,500원 (10%750)
  • 2021-06-01
  • : 66

사람들 사이가 냉랭하면 냉전 중이라는 말을 씁니다. 냉전은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 간에도 적용되는데 과거 미국과 소련이 그랬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승전국인 미국과 소련이 각각 자유진영과 공산진영의 대표가 되면서 냉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미소 간의 냉전은 양국이 직접 총부리를 겨누고 벌인 전쟁이 아니었기 때문에 비중 있게 다루어지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냉전은 실제 전쟁보다 더 치열하게 전 세계에서 진행되었음을 스포츠대결, 스파이사건, 우주개발 등 흥미롭고 다양한 일화로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우리 민족의 깊은 상처로 남아있는 한국전쟁 역시 냉전 당시 미소 간의 대리전으로 치러진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하며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한반도는 지금도 자유진영의 남한과 공산진영의 북한으로 나뉘어서 냉전이 아직까지 끝나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만약, 한국전쟁이 없었다면 한민족은 지금보다 훨씬 강력한 국력을 바탕으로 동북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강국의 대열에 올라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단 한 번도 전쟁에 패한 적이 없던 미국이 인도차이나반도의 가난한 나라였던 베트남에 패배한 베트남전은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첨단 무기와 대군을 앞세워 베트남을 침공한 세계 최강 미군을 별 볼 일 없는 무기로 패퇴시킨 베트남 사람들의 지략을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 전쟁을 통해 첨단 무기보다 더 무서운 것은 자신의 나라를 지키겠다는 불타는 애국심이라는 교훈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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