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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 전쟁부터 제1차 세계대전까지 : 시련과 고비를 딛...
  • 한솔교육연구모임
  • 13,500원 (10%750)
  • 2021-06-01
  • : 47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미국의 본질을 아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중요하고 객관적인 방법이 미국이 그동안 치른 전쟁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18세기 후반 아메리카 대륙은 영국의 식민지였습니다. 그러나 광대한 영토와 풍부한 자원, 유럽 전역에서 끊임없이 유입되는 이민자로 인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식민지 모국인 영국의 국력을 빠르게 따라잡고 있었지만, 영국이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며 착취로 일관하면서 독립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즉, 독립전쟁은 필연적이었으며 이 책은 그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독립전쟁을 통해 신흥 강대국의 반열에 선 미국은 당시 영토팽창에 열을 올리던 유럽 열강처럼 아메리카 대륙에서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멕시코와 스페인과의 전쟁을 치릅니다.

미국은 두 차례의 전쟁 승리로 오늘날의 영토를 갖게 되었지만 이 책을 보면 미국 역시 유럽 열강처럼 팽창주의 국가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사를 살펴보면 내전은 막대한 피해만을 남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남북전쟁은 예외였습니다. 링컨의 노예해방 정책을 두고 남북전쟁이 일어났다고 하지만 이 책은 당시 미국 사회의 이면에 있던 남부와 북부의 경제 구조 문제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과 비교하면 우리에게 그다지 알려지지 않지 제1차 세계대전도 비중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미국은 영국이나 프랑스 독일처럼 강대국의 하나에 불과했지만 전쟁의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지 않은 덕분에 초강대국으로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이 책은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세계사 시간에 배운 제1차 대전에 관한 단편적인 정보전달이 아니라 전쟁의 원인과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점이 독특했습니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미국의 전쟁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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