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최고의 플래너
하얀구름 2022/12/0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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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30 TIME TO PLAN
- 김유진
- 18,000원 (10%↓
1,000) - 2020-11-30
: 1,830
2021년, 22년에 이어 23년에도 선택한 플래너입니다.
전 끄적이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기상 및 취침시간 / 하루 세끼 섭취의 실천 체크/ 운동 및 계획한 일들의 꾸준성 확인/이벤트나 예약일, 경조사 간단 기재/ 가끔 인상 깊은 글귀 정도를 적습니다.
예쁘고, 유명하고, 비싸고, 분 단위, 일 단위, 주 단위, 월 단위, 하다하다 직접 다이어리를 만들어 사용해 보기도 했었는데요 .몇 개월 지나지 않아 흐지부지 구석 어딘가에 박혀 해를 넘겨버리곤 했습니다.
남들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한마디로 "내게는 맞지 않은 스타일의 플래너들"이였던 겁니다. 다꾸나 일기, 계획을 세세하게 적는 스타일이 아니기에 필기한 것들이 별로 없어 남아 도는 지면이 많았고, 뭔가를 채워야 할 것만 같아 꾸역꾸역 쓰려다 보니 숙제도 아니고 내겐 시간 낭비가 되고, 귀찮아져 띄엄띄엄 쓰다보니 플래너에게 슬슬 눈치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불편한 마음에 덮고 결국 아예 열지않게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제겐 이 플래너 크기 이상의 지면도 공간 낭비입니다. 계획의 꾸준한 실천 확인 용도로 주로 쓰고있기 때문입니다.
(실천을 못했으면 그 이유와 개선 방법을 짧게 적기도합니다)
"한 눈에 들어오는, 한 줄의 나의 하루!"
전 이 플래너가 아주 잘맞습니다. 계속계속 나와 줘야 합니다.
꼭입니다!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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