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책이 나온 시기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르네상스 시절이 도래하기 이전 패스트가
창궐했었고, 그로 인해 종교적 압박과 경직된 사회가
허물어지며 새로운 패러다임들이 등장한 것은 지금
코로나 이후의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에게 있어 중요
한 시사점을 던져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지점에서 다가올 새로운
르네상스의 시대를 맞이하기 이전에 이전에 있었던
역사를 통하여 우리가 어떻게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
아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전달해주고 있다.
역사는 반복하고, 다른쪽으로는 유행은 돌고 돈다고
하지 않는가? 이 책을 읽다보니 패스트 이후에 사람
들과 사회의 성질이 변하며 새로운 것들이 창조된
것이 현재의 시대에도 적용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며 하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코로나 시대에 우리를 돌이켜본다면
생각보다 많은 변화들을 맞이함을 스스로 생각해본다면
누구나 몇가지씩은 생각날 터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르네상스 시대에 등장했던
획일화되지 않았던 다양한 결과물들을 보며 어쩌면
지금 화자가 되고있는 AI,메타버스,자율주행 뿐만 아니라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것들이 어떤것이 나올것인지에
대한 개인적인 고민들을 해보았다. 더불어 당시 시대상
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뛰어넘어 그 이상을
바라본 인물들을 통해 개인의 지혜도 넓혀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아마 코로나 이전의 시절로 완벽하게 돌아가기는 힘들
것이다, 그리고 지금도 세상은 변화를 위해 힘을 응축중
이라 생각한다. 그런면에 있어 이 책을 통해 미래를 준비
하는 지혜를 배워보는 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며
책을 마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