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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향님의 서재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 무라카미 하루키
  • 15,120원 (10%840)
  • 2016-04-25
  • : 18,684

무라카미 하루키는 솔직했다.

살아온 이야기가 지겨울 정도로 많지도 않았고

위대한 영웅과 같이 묘사하지도 않았다.

그는 그가 믿는 것, 그가 꿈꾸는 것, 그가 써왔던 모든 것들을 솔직하게 말하고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실용적이었다.

그가 생각하는 글쓰는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글쓰는 직업군에 종사하는 사람이 필요할 만한 이야기를

아주 실용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원래도 좋아하는 작가였지만

이 책을 통해 그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쭉 좋아할 것 같다.

 

그와 같은 직업군에 종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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