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다이 형사
이번에 '고다이 쓰토무'라는 새로운 형사 시리즈를 들고 돌아왔는데요!
옮긴이의 글을 빌리자면, 자극적인 소재와 트릭을 쓰는 초반 시기를 지나,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르렀을 때, 치밀하면서도 묵직한 묘사만으로 이끌어가는 작품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딱 맞는 표현인 듯합니다. 한눈에 모든 트릭을 파악하고 앞서가는 화려한 천재형 형사들과는 거리감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조근조근 묵직하게 패는 스타일?
저는 이 스타일이 더 마음에 드네요!
🏷️ 사건의 시작?
유명 정치인과 전직 배우 부부의 집이 불타고, 두 사람은 주검으로 발견됩니다. 사인은 교살. 어설픈 이중 트릭으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범인의 협박편지가 연이어 도착합니다!
사건을 맡은 고다이 형사는 관할서 야마오 형사와 한 조가 되어 조사에 나서는데요. 수사가 진행될수록 알 수 없는 위화감과 더불어 유령을 쫓고 있는 느낌에 더욱 혼란이 가중됩니다.
결국 사건의 방향은 하나!
죽은 부부의 첫 시작점인 고등학교!
그 출밤점에서,
누군가는 칼에 찔리고,
누군가는 목숨을 잃고,
누군가는 비밀을 감추고,
누군가는 사건의 씨앗을 만듭니다!
🏷️ 부성이 가져온 비극? 희극?
정해연 작가의 <매듭의 끝>이 모성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라면, 히가시노 게이고의 <가공범>은 부성을 이야기합니다!
두 명의 부성이 시너지를 만들어 낸 결과가 현재의 모습입니다.
<가공범>은 시원한 결말인 듯 보이지만, 막상 가만히 생각해 보면 숨겨진 모든 비밀은 한 사람만이 알고 있는 구조입니다! 물론 그녀는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니고요!
다음 고다이 형사 시리즈,
기대해 볼 거 같습니다!
✅ 장르 : 추리 형사물 소설
✅ 페이지 : 528쪽
✅ 키워드 : 고다이형사, 부성
✅ 한줄평 : 천재형 형사물에서 어느덧 진중한 스타일의 형사물로 변화인가? 난 이게 더 나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