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
🏷️ 여진
큰 지진이 일어난 후 얼마 동안 잇따라 일어나는 작은 지진을 여진이라 합니다. 삶에도 큰 재난 이후 그에 따른 여파가 지속됩니다. 사업 실패 후 가정의 불화가 친구와의 갈등이 되고, 결국 아버지가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여진은 계속됩니다.
삶에도 현실에도.
끊임없이 흔들립니다!
🏷️ 이해는 노력이 필요한 일!
친구와의 마찰은 학폭으로 이어집니다. 아버지와의 갈등은 상실로 이어집니다. 그동안 자신의 삶을 이루던 모든 것이 마치 한순간에 깨진듯합니다. 하지만 가만히 돌이켜보면 이미 오랫동안 작은 실금들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들리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너무 쉽게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하고, 상황을 판단합니다. 그 덕분에 더 많은 걸 잃고 나서야 놓치고 있던 것들을 바라보게 됩니다.
🏷️ 사실, 겁이 났다!
초반부의 이야기는 분열된 형태로 진행됩니다. 재난과 삶과 그리고 여진이 지속되는 터라 서로를 원망하고 미워하고 밀어냅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상대의 상황과 감정들이 하나둘 드러납니다. 우연을 계기로 하기도 하고, 용기를 내어 직접 대면하기도 합니다.
사실 모두가 겁이 났던 겁니다!
상처 입거나 주게 될까 봐,
더 많은 걸 잃을까 봐,
상처를 숨기고 밀어냅니다.
📌 끊임없이 흔들리는 삶에서 밀어내기보다 흐름에 몸을 맡기면서도, 그 안에서 중심을 잡고,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바로 그때 우리 삶에서 가장 싫었던 부분들이,
하나의 강점이 되어 다가오지 않을까요?
✔️ 모순이었다. 우리에게 아무 말 하지 않았던 아빠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을지 모른다. 아빠도 우리가 알아주길 원했을 것이다. 나는 그런 아빠를 밀어내기만 했다. 내 인생에서 완전히 <p107>
✔️ 나는 아직도 매일 흔들렸다. 하루에도 수백 번씩 흔들릴 때마다 서핑 보드를 타듯이 중심을 잡으며 물결에 몸을 맡겼다.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 다시 그 위로 올라가 파도를 타면 될 일이었다. 몸이 점점 더 그 흔들림에 익숙해질 때까지. <p141>
✅ 장르 : 청소년 소설
✅ 페이지 : 144쪽
✅ 키워드 : 가족, 갈등, 재난, 노력, 이해
✅ 한줄평 : 온 세상이 불행이 나를 향하는 그런 날들이 있다. 하지만 그곳에서 결국 우리는 흔들림에 몸을 맡기면서도 중심을 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