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제서야 읽게 된건지...
우연히 어디선가 보고 읽어보고싶어 덜컥 구입했는데,
배송와서 열어보고 700페이지 가까이되는 책의 두께에 잠깐 놀라서,
사 놓고 잠시 책장에 방치해뒀었어요.
그러다가 읽기시작했는데, 적지않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속도가 너무 잘나가는거에요!
글에 흡입력도 있어서, 별로 시간이 안지나간것같은데, 2-3시간이 훌쩍 지나가기도 해요.
요즘 책들은 글자는 크고 자간은 넓고, 여백의 미를 한컷살린 것들이 많고,
읽고나서도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거나, 다 읽고 책장을 덮으면 그걸로 끝나는 책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러나 제노사이드는 읽으면서도 읽고나서도 여운이 남고,
책장을 덮고도 읽은 내용을 다시 한번 곱씹어보게되고 생각하게 되는 책이였어요.
정말 오랜만에 줄어드는 책장이 아까웠던 책이였습니다!!!
제노사이드를 검색해보시면 추천하는 글들이 많은데, 한번 읽어보세요.
읽어보시면 그 글들이 절대 과장이 아님을 알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