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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이 빌어먹을 지구를 살려보기로 했다
  • 해나 리치
  • 21,600원 (10%1,200)
  • 2025-09-29
  • : 2,305


˗ˋˏ🌏ˎˊ˗

우산 없이 비맞고 다니면 대머리 된다고 했다.

머리에 땜빵 있는 이유! 산성비 때문인 줄... 👩‍🦲

언제부터인가 산성비에 대한 뉴스가 없다.

완전 사라진 것 아니지만, 예전보다 훨씬 줄었다고 한다.

한 올 한 올 소중한 마이 헤어.. 다행이다.

(우산이며 양산이며 절대 보호할테야)

그렇다. 나쁨이 고공행진하는 것만은 아니었다.

『나는 이 빌어먹을 지구를 살려보기로 했다』

#해나리치 (지은이)

#연아람 (옮긴이)

#부키 출판사

이 책의 저자 해나 리치는 “환경은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데이터로 증명하는 과학자'다.

막연한 두려움 대신 분석과 수치로 세상을 바라보며, “아직 늦지 않았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몬트리올 의정서는 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의 생산과 소비를 단계적으로 줄이기 위해 1987년에 채택된 국제 환경 협약이다. 이 협약은 인류가 처음으로 지구의 상처를 함께 치유하기로 약속한 순간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는 1992년 3월 18일, 이 약속에 동참했다. 이후 오존층 파괴물질의 감축과 대체물질 개발에 힘쓰며 지구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국제 사회 대응으로 오존 파괴 물질 배출은 99%이상 줄었다. (1989년보다는)

불멍은 그만~ 🔥

나무보다는 석탄이 석탄보다는 석유가, 석유보다는 가스가 오염물질을 덜 배출한다.

자가용 보다는 자전거나 도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무공해 자율주행 차량이 데리러오는 세상이 오기전에는..) 전기자동차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통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환경 데이터 과학자였기에 가능한 자료이지 싶다.

가장 궁금했던 부분!

종이책 대신 전자책 읽기(오디오북이든 뭐든)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은 크게 다르지 않다. 188쪽

안심이다. 정말 🫰

책 둘 공간이 협소하다는 문제만 해결하면 되겠다.

(책이랑 살려고 돈 버는 1인 )

이 책은 절망을 말하지 않는다.

그 대신, 가능성이라는 조용한 빛을 따라 펼쳐지는 지도다. 우리가 어디에 서 있는지, 어디로 나아갈 수 있는지를 숫자와 사실로 차분히 짚어준다.

막연한 두려움에 머물던 이들에게 공포가 아닌 희망, 체념이 아닌 변화의 방향으로 우리의 시선을 천천히 돌려놓는다.

물론,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모든 걸 바꿀 수 없다.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나 혼자 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는 마음으로는 건강한 지구를 다음 세대에게 건넬 수 없다. 작은 움직임이 모여 흐름이 되고, 그 흐름이 결국 변화를 만든다.

방심은 금물!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지구를

되돌려놓는 첫 세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지속 가능성을

달성하는 첫 세대가 될 우리!

#나는이빌어먹을지구를살려보기로했다

#빌어먹진말고_잘하자

#환경 #잘하고있다앞으로도열심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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