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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쥬니의 책바다
  • 너무 늦은 시간
  • 클레어 키건
  • 15,120원 (10%840)
  • 2025-07-03
  • : 25,319

※제작비 지원 ※도서협찬



오! 🎵 너는 왜~ 오오오오워우어~🎶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철이와 미애를 떠올리신다면 그대는.. )







클레어 키건은 1999년 첫 단편집 『남극』으로 데뷔해 주목받았으며, 이후 『푸른 들판을 걷다』, 『맡겨진 소녀』 등으로 주요 문학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오웰상과 케리상을 받았고, 부커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 최근작 『너무 늦은 시간』까지 그녀의 작품들은 세계적으로 호평받으며 30개국 이상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너무 늦은 시간 』 ⌚

원제 : So Late in the Day

지은이 : 클레어 키건

옮긴이 : 허진

출판사 : 다산책방

이 책에서 세 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①너무 늦은 시간(표제작)

②길고 고통스러운 죽음

③남극

찌질한 놈, 도른 놈, 더 도른 놈..

빌런남의 1세대 2세대 3세대 인가.

책 속 문제남男은 끝까지 본인이 빌런이라는 것을 모른다.

(책 속 여친 그리고 독자도 모두 아는데 말이지..)

그동안 키건의 글과는 사뭇 다른 감정(화)이

들끓게 되는데~ 주먹을 꽉 쥐게 만드는!

(🤺ㅇㄴㅁ자슥, 일루와! 착해지는 주사 맞자. 💉)



쥐스킨트 <비둘기>처럼 예리하고 적절한 장치로 독자는 한 숨에 읽어낸다.

(펼치면 끝내기 전에 내려 놓을 수 없음)

언제나 미결사건 처리는 독자의 몫!

여성혐오라는 민감한 주제에 대해

판단의 기준은 경우에 따라 다르고,

해석과 이해는 각자의 몫이겠지.

이번 작품은 호볼호가 있을 법하다.

그러나

불편한 구석을 본인만의 필체로

세상으로 꺼내놓는 것만으로도 능력!

충분히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독모 하려고 했는데 시가에 일이 있어 나는 불참.🥲

결론.

클로이 키건만의 집필방식은 독보적이다.

실패할 수가 없다.

혼자 읽기, 같이 읽기, 토론하기

모두 성공할 책.

자신있게 추천!🙋🏻‍♀️


#이키다서평

#클로이키건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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