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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쥬니의 책바다
  • 인텔리전스 랩
  • 조니 톰슨
  • 16,920원 (10%940)
  • 2025-05-08
  • : 1,470

*해당 도서는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리뷰입니다




완독페이지 감사의 말을 보고

얼마전 북스타에서 핫했던

「필로소피 랩」저자가 이분이란걸

알았어요. 어머머머 🙈🙊

저는 거꾸로 읽게 생겼네요.

곧 「필로소피 랩」 데려올게요. 후훗


내 삶을 바꾸는 오늘의 지식 연구소

#인텔리전스랩

#조니톰슨

#윌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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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서 시의 사조를 석권했던

개념 '133개'를 선별해 그 배경과

진보 과정에 얽힌 이야기! 재밌게 읽었습니다. 📖

일상에서 아리까리했지만 지나쳐버린

의미를 여기서 찾아냈지말입니다.

아하하하.. 머리속에 콕 박혀야할텐데.

어제일도 기억안나는 나이라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읽는 내내 몰입해서 읽었어요.

🌳

작년 최은영 작가의 <단 한 사람>을

읽고 한동안 나무에 꽂혀 있었거든요.

숲을 벗어나 도시로 심어진 나무들은

대부분 여러종과 섞여 사회관계망이 훼손된다고 합니다.

❝ 양분과 지혜를 전해줄 부모도 없고,

가로등이 나무의 주기를 흐트러뜨립니다.

나무들도 밤이 되면 가지가 살짝 처지고,

몸통과 뿌리의 수분 함량이 올라가는 등

자기 나름대로 ' 수면'을 취합니다.

인공조명이 이 자연스러운 리듬을 깨뜨리는 거죠.

속상했어요. 흐잉.. 🥲

🪙

*연금술사는 돌팔이?

금은 어떤 원소를 다른 원소로 바꾸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최소한 핵반응 없이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주기율표와 현대 물리학에 대한 지식이 있는 우리 현대인은 연금술사가 무지하거나 돌팔이였다고 여기죠. 사실 당시에도 그런 시선은 있었습니다. 사기꾼, 광신도, 약 장수들이 종종 사람들을 구슬려서 연금술에 투자하게 하려고 했으니까요. 그래서인지 다음과 같은 18세기 속담이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기도합니다. " 저축만 한 연금술은 없다."

💰저축하는 게 최고에요.

(그림투자하다 사기당한

몹쓸 과거가 있는 이키다..)

🧪🧑🏻‍🔬

격하게 고개를 주억거렸던 지식.

"평상시에 과학자는 인류에 속하지만, 전시에 과학자는 조국에 속한다."

비료공급에서 화학무기가 된 하버 보슈 공정

세상에는 완벽한 영웅도 악당도 좀처럼 없으니, 하버의 이야기 역시 도덕적 회색 지대에 속합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하다고 할 만한 발견을 세상에 선사한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국수주의에 물든 무기 제조업자였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을 죽이는 일에 기꺼이 일조했죠. 하버의 이야기는 더 넓게 보면 과학에도 적용되는 예시입니다. 좋은 일에 사용되면 상상을 뛰어넘는 이로움을 가져다주지만, 나쁜 일에 쓰이면 크나큰 해악을 끼친다는 뜻입니다.

🏥💉

소독약에 혁명을 일으킨외과의사 조지프 리스터~ 리스테린은 그분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하네요. 이 덕분에 수술 후 감염 사망률이 60%에서 4 %로 줄어들었습니다. 이제는 소독없는 수술 상상할 수 없죠. 소독은 이제 일상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

파시즘 선전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죠. 첫째, 파시즘 선전은 적대적 태도를 조장합니다. 지나치게 단순한 이분법으로 사람들을 ' 우리'와 저들'로 나눠버리죠. 둘째, 파시즘 선전은 사람들의 향수에 호소합니다. 주로 허구에 가까운 황금기, 즉 마음에 들지 않는 것들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았던 시대를 들먹이죠. 한 마디로 파시스트들은 우리의 나라를 다시 위대하게 해주겠다고 약속합니다.

누군가 막 떠오르나요? 맞아요. 😐

타협은 없는 것인가..

📝

지식전달과 재미까지!

인텔리해진 기분이에요~ 냐하😉

다만 폰트가... 너무 작아요.

많이 알려주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요.

눈이 시립군요. 😩


#이책한번읽어봐요

#스테디셀러작가

#필로소피랩 #윌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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