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올 수 없는 상점의 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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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수리점
그곳에서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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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수리점, 마음까지 고쳐드립니다>
아마노 유타카/ 오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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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주눅 든 어깨를 펴주는 고양이 스트랩
제2장 일상에 용기를 채워주는 특대 사이즈 인형
제3장 멀어진 마음을 이어주는 점장님 팬던트
제4장 잃어버린 꿈을 깨우는 비즈 인형
제5장 희미해진 나를 찾아주는 털실 목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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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골목 안에 위치한
묘한 수리점 '냐양'을 발견하고
위로와 용기를 얻어가는 이야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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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말만 듣고 자신의 이야기는 꺼내지 못하는 여자.
아내와 사별후 스스로 삶을 돌보지 못하는 남자.
엄마..의 죽음 이후 아빠와 대화를 잃은 소녀.
등 마음앓이 중인 5 명의 인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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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발견도 생각보다 괜찮지 않은가?”
점장이 말했다.
“똑같은 음식을 먹고 똑같은 생활을 반복하고. 그런 생활 자체는 나쁘지 않다네. 은퇴 후의 삶이란 대부분 그런 거겠지. 하지만 그저 멍하니 반복하기만 하다가는 무뎌지고 말 게야. 인간은 참 불편하게도 말이네, 어떤 방향으로든 나아가지 않으면 쇠하도록 만들어져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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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말기로 해요.
어떤 방향이든 나아가지 않으면
더 힘들어져요.
일상에 새로운 발견이 어렵다면
오늘은 가지 않았던 곳으로
걸어가볼까요.
요리조리~ 다른 골목도
구경하면서 변화를 변화로
전환해보는 것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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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을 조금 더 따뜻하게
조금 더 사랑스럽게 바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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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물건, 상처 난 마음
무엇이든 고쳐주는 특별한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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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ฅᨐ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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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게가 실재하면
좋겠단 생각을 해요.
책으로나마 위로 받아 다행이라고
할까요.
책이 있어 세상은 살 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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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있으면 더 좋겠죠.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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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와 소정의 제작비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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