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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묘한 수리점, 마음까지 고쳐드립니다
  • 아마노 유타카
  • 15,120원 (10%840)
  • 2024-11-19
  • : 1,619

“아무나 올 수 없는 상점의 문이 열린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수리점
그곳에서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묘한 수리점, 마음까지 고쳐드립니다>
아마노 유타카/ 오팬하우스




제1장 주눅 든 어깨를 펴주는 고양이 스트랩
제2장 일상에 용기를 채워주는 특대 사이즈 인형
제3장 멀어진 마음을 이어주는 점장님 팬던트
제4장 잃어버린 꿈을 깨우는 비즈 인형
제5장 희미해진 나를 찾아주는 털실 목도리

-


우연히 골목 안에 위치한
묘한 수리점 '냐양'을 발견하고
위로와 용기를 얻어가는 이야기에요.


남자친구의 말만 듣고 자신의 이야기는 꺼내지 못하는 여자.
아내와 사별후 스스로 삶을 돌보지 못하는 남자.
엄마..의 죽음 이후 아빠와 대화를 잃은 소녀.
등 마음앓이 중인 5 명의 인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새로운 발견도 생각보다 괜찮지 않은가?”
점장이 말했다.
“똑같은 음식을 먹고 똑같은 생활을 반복하고. 그런 생활 자체는 나쁘지 않다네. 은퇴 후의 삶이란 대부분 그런 거겠지. 하지만 그저 멍하니 반복하기만 하다가는 무뎌지고 말 게야. 인간은 참 불편하게도 말이네, 어떤 방향으로든 나아가지 않으면 쇠하도록 만들어져 있으니까.”




-
멈추지 말기로 해요.
어떤 방향이든 나아가지 않으면
더 힘들어져요.
일상에 새로운 발견이 어렵다면
오늘은 가지 않았던 곳으로
걸어가볼까요.
요리조리~ 다른 골목도
구경하면서 변화를 변화로
전환해보는 것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




“당신의 인생을 조금 더 따뜻하게
조금 더 사랑스럽게 바꿔드립니다”

고장 난 물건, 상처 난 마음
무엇이든 고쳐주는 특별한 가게


- ฅᨐฅ


이런 가게가 실재하면
좋겠단 생각을 해요.
책으로나마 위로 받아 다행이라고
할까요.
책이 있어 세상은 살 만해요.


고양이도 있으면 더 좋겠죠. ^ ̳. ̫ . ̳^








※도서와 소정의 제작비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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