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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apsody0011의 서재
  • 자발적 몰입을 이끄는 공부 대화의 기술
  • 유정임
  • 17,820원 (10%990)
  • 2026-03-25
  • : 2,125

#도서협찬


"엄마가 계속 하라고 하면 하고 싶지 않을때가 있어!!"


그 말에 한동안 멍~~~ 하니 아이만 바라보고 있었던

시간이 있었는데요.


일하는 엄마이다 보니 세심하게 챙겨주지 못하는 그 마음,,

그 미안한 마음이 가끔씩은 '왜 스스로 하지 못할까?'라는

아쉽고,, 답답한 마음과 화가날 때가 있었던 것 같아요.



나의 지나온 학창시절을 생각해봐도

엄마가 공부하라고 하면 더 하고 싶지 않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제는 제가 겪은 그대로 아이에게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성적에 예민해지지 말자,,,

아이에게 맡겨두자,, 하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 요즘인데요.


고학년이 되고,,, 사춘기가 올 신호탄이 보이면서

아이와의 대화는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공부의 '공'자도 못 꺼낼만큼 눈치가 보이고,

한마디를 하면 열마디를 하거나 입을 닫아버리는 통에 답답함과 화남은 오롯이 제 몫이 되었네요.




"어떻게 하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을까요?"


싸우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며,

감정 상하지 않게 대화를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결국 공부는 아이가 해야 합니다"

자기주도 학습으로 이끄는 섬세한 대화 전력


<자발적 몰입을 이끄는 공부 대화의 기술>은 부모의 잔소리와 통제가 아닌 

'대화의 힘'으로 아이의 공부 불씨를 키우는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는 30년 넘게 언론인으로 활동한 분인데요.

국내외 교육 현장을 다니며 수많은 영제 부모와 교육 전문가들을 취재하면서 

자녀 교육에 대한 현실적이고 성공적은 조언을 두루 얻고 이를 아이 교육에 적극 활용했다고 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을 인터뷰하며 진심을 끌어내는 대화의 기술을 주목했고, 

정서적 공감을 얻는 인터뷰 기술을 자녀와의 대화에 적용했다고 해요.



그렇지만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고,,, 아무리 대화의 기술을 배운들,, 

내 아이에게 잘 맞을까? 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기 마련인데요.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요즘 제가 겪고 있는 일들인 것 같아

누군가 저와 아이의 상황을 엿보고 듣고 있는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답니다.





"당신은 너무 감정적인 것 같은데!!"

"왜 정답을 애한테 강요해? 그게 아닐 수도 있잖아!!"


며칠전 아이와 심하게 다툰 뒤 제 모습을 보던 남편이 조심스레 한 말인데요.

아이를 아이로 바라보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하지 못하니 마구 쏘아붙이는 제 모습이 좋아보이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한마디만 더 하면 남편과도 싸움이 될 것 같아 잠시 아무말없이 앉아있었는데요.



사실 저는 모든 엄마는 이렇다,,, 라는 생각과 마음으로

제가 한 행동과 말들을 정당화시키고 있던 것 같기도 해요.



잠든 후 펼쳐든 페이지에 있던 이 문장들이 눈이 띄었는데요. 어쩌면 저는 저자의 말처럼 아이와 '큰 소모전'을 하고 있었던 건 아니였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좀 더 어른스럽게 제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없었나 싶은 마음에 그래서 대화의 기술이 필요하구나!! 라는 걸 세삼 더 느끼게 되었답니다. 늘 아이에게 정답을 알려주려고 하고, 수도없이 빠르게!! 빠르게를 외쳐댔었는데요.



가장 인상깊게 다가왔던 부분은 아이를 '인터뷰이'처럼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이었던 것 같아요.

나는 그랬던 적이 있었던가?? '질문을 주지 않고 정답을 주지는 않았던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 기준에 빨리 대답하지 못하면 아이가 답을 내놓기도 전에 제가 알려주거나 재촉했던 기억이 떠오르더라고요. 아이가 생각을 전달하는 시간이 조금 느려도 충분히 기다려 줘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고 배우게 되었네요.





요즘 아이들은 결핍을 모르고 자라잖아요. 그건 아마도 아이의 잘못이 아닌 부모의 영향력도 큰 것 같은데요. 그래도 이건 해줘야지,, 내가 일을 하기 때문에 아낌없이 해줘야지,, 하는 마음이 오히려 아이게데 나쁜 영향으로 다가가는 것 같아요.


결핍도 가르쳐줘야 하는 하나의 공부이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기다림과 자율성, 참을성은 아이에게 또 다른 성장의 시간을 주는것일테니깐 말이죠.





읽으면서 "아~~ 이 말투가 사춘기이구나1!", "나는 아직 멀었구나!!" 싶었는데요. 사춘기에 아이들이 하는 말들이 너무 현실적으로 다가와서 문장이지만,,, 제 마음이 상처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매우 현실적으로 다가오더라고요.


"우리는 말을 하지 말아야 평온한가봐!!" 라는 생각을 할때가 있잖아요?


그 갈등의 순간에서 어떤 질문과 어떤 대화를 해야 하는지

몰랐기 때문에 이런 마음이 들었을텐데요.



아이들의 나이와 시기별 상황에 대한 대화법이 공감되면서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좋았는데요.

그 순간 바로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리 연습해볼 수 있답니다^^)



아이가 사춘기라고 해서,, 꼭 대화를 하지 않아야 된다는 그 생각? 그 마음을 떨쳐버리게 해주었던 것 같아요. 점점 커가면서 아이와의 관계는 멀어질 수 밖에 없다고 하잖아요? 이렇게 대화하면 서로를 이해하고 그 마음을 더 헤아릴 수 있어서 그럴 걱정은 필요없겠구나 싶더라고요!



아이와의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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