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 나온지 꽤 된 책입니다. 미래학적인 책도 아닙니다. 그러나 아주 쉽게 감성적으로 감성의 시대를 대비하라는 것입니다. 좌뇌보다는 우뇌, 물론 웹2.0이후의 시대도 논리가 필요하지만 논리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아닌 논리이상의 감성, 감정, 마인드, 트렌드, 감각 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웹2.0이다 롱테일이다 이 모든 것이 다양성을 표출하는 것인데, 예전에는 다양성이 하나의 큰 논리안에서 작게 존재했었다면 이제는 존재 자체가 다양성으로 표출되는 시대입니다. 이런 모습들을 꽤 오래전에 준비했었고, 그런 시대를 주도적으로 살아가려면 생각을 그렇게 바꾸어야 한다는 겁니다. 미래 변화는 우리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요구하기도 하지만 평소에 내 독창적인 생각들을 정리하고 그것을 당당하게 표출하고 그것이 다른 사람들의 의견속에 포함이 된다면 그 자체가 감성적 시대의, 감성적 미래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나열한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