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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 너의 아름다움이 온통 글이 될까봐
  • 황유원 외
  • 10,800원 (10%600)
  • 2017-12-12
  • : 11,071


시집을 읽는 것이 버거울 때가 있다. 한 권의 시집은 하나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시는 시인들만의 언어이기도 해서, 나에겐 외국어가 된다. 외국어는 모국어와 달라서 제대로 듣고 이해하기 위해선 모국어보다 많은 주의력고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시를 아무리 사랑해도 마음이 너무 지쳐있을 때는 읽기 힘들 수 밖에 없다. 그럴 때 가볍게 지도를 훑어보듯 읽기 좋은 시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여행지를 고르듯 가벼운 기대감으로 읽는 시집. 재밌는 기획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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