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30살의 젊은 나이에 상징적인 10억원의 자산을 만들면서 어떻게 투자를 했고 본인의 투자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실 젊은 나이에 단기적으로 성공해서 큰 부를 이룬 성공스토리에 대해서 편견(?) 혹은 오해 같은 것이 있었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얼마든지 운의 요소가 크게 작용하기에 운이 좋으면 누구나 가능하며 소수의 누군가는 분명 크게 성공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저자는 단지 돈을 이렇게 벌었다와 같은 단순 무용담이 아닌 본인의 투자 원칙들을 누구나 이해가 갈 수 있도록 단순하면서 쉽게 설명하고 있다. 어린나이지만 분명 배울 점이 있었고, 저자의 투자에 대한 접근법과 마인드는 간단하면서도 단단해보였다.
책의 각 챕터마다 국내외 실제 기업, ETF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각 투자 대상들에 대한 핵심 특징과 투자 포인트를 살펴볼 수 있다. 투자대상들은 대표 지수ETF와 함께 빅테크기업 뿐만 아니라 숨어 있는 강자기업과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도 포함되어 있다. 나도 실제 투자중인 투자자산도 꽤 있어서 나의 투자 포인트와 비교하면서 읽어보는 재미도 있었다.
저자의 말 중에 꽤나 공감이 갔던 부분은 깊게 고민하기 전에 우선 행동하는 것이 꽤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많은 이들이 투자 전 심사숙고하느라 행동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액이라도 내 돈이 걸리면 종목 분석하는데 멈추지 않으며 소비를 줄이고, 재무구조를 점검하는 등 선순환이 발생한다. 나 역시 그렇게 삶 전체가 바뀐 경험이 있기에 공감하면서 읽게 되었다.
투자의 세계에서 오래 살아남고 지속가능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본인만의 확고한 원칙이나 방법론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자산을 불리게 되는 과정과 생각들을 읽어가면서 독자들도 각자의 원칙들을 쌓아간다면 투자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