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주주총회에서 자주 했던 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절대로 미국의 반대편에 베팅하지 마라' 이다. 그만큼 모국 미국의 장기 성장성에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이 기조는 수십년이 지나는 동안 변함없이 이어져 왔다. 미국의 역사를 보면 남북전쟁부터 다양한 위기들이 많았지만 현재 경제, 문화, 군사 등 모든 분야에서 경쟁자가 없을만큼 막강한 힘을 갖추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의 이러한 미국의 힘이 앞으로도 이어질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이 책을 통해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다.
미국 주식 시장은 최근 몇년 동안 꾸준히 우상향해오고 있다. 이 현상에 대해 엔비디아로 대표되는 AI버블로 볼지, 혹은 거대한 메가 트렌드의 초입을 봐야하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과거 닷컴버블과 유사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 때와는 현재 상황을 자세히 보게 되면 확연한 차이가 있다. 막연한 기대감과 실체가 없는 것이 아닌 현재 매그니피센트7로 표현되는 이 거대기업들은 세계 각 분야 별로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숫자로도 증명이 되는 상황이다.
버핏은 사후 90퍼센트 이상의 자산을 미국 S&P500에 투자하라고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 그 정도로 미국주식에 대하여 강한 신뢰를 가지고 있지만 대표적인 미국 비관론자인 짐 로저스는 중국주식과 신흥국 주식이 더 유망하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그의 투자 시계열이 일반인들과 다를 수 있어 어떤 쪽이 더 옳은지는 알 수 없지만 향후 20년 이상까지는 그래도 문제 없이 미국의 성장세는 지속될거라고 저자는 보고 있다.
이 책에서는 미국주식을 코어로 해서 다양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과 함께 평생 함께할 유망한 ETF와 주식들을 소개하고 있다. 물론 지면관계상 자세한 분석은 아니지만 몰랐던 기업들도 보이고 한번쯤 공부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