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소위 말하는 '부자들은 일반인들과 사고방식이 다를까'에 대한 연구는 예전부터 현재까지 많이 진행된 주제다. 많은 연구를 통해 부자들은 가난한 사람들과 다른 사고방식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책에서는 뇌과학적 관점에서 '부자의 뇌'와 '가난한 뇌'를 구분하여 비교하는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돈에 대한 태도, 돈을 대하는 방식 등에서 매우 공통적으로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다면 부자의 뇌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태어날때부터 타고난 것인가에 대해서 궁금점이 생긴다. 하지만 부자의 뇌는 유전적인 요소보다는 후천적으로 충분히 학습을 통해 변화시킬 수 있는 요소가 더 크다. 대부분의 부자는 태어날 때부터 부자가 아니라, 자신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고 미래를 내다보며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자기계발에 힘쓴 사람들이 많았다.
이 책에서는 부자의 뇌를 가진 자들의 특징과 함께 가난한 뇌를 가진 자들의 특징을 비교해가며 보면서 독자들도 우리는 어떤 쪽에 더 가까운지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어떻게 하면 부자의 뇌에 가까운 사고를 할 수 있을지 , 부자의 뇌를 만드는 습관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부자와 가난한 자들 사이에서 대표적으로 차이가 나는 것은 바로 '돈'에 대한 인식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부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전래동화도 많았고, 옛날 어르신들은 돈에 대해 말하는 것은 천박하고 부정적이라고 여기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돈이 가져다 주는 자유와 혜택들을 잘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임한다면 본인 역시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