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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의 책다락
  • 샹피뇽의 마녀 6
  • 히구치 타치바나
  • 4,500원 (10%250)
  • 2025-07-26
  • : 216

흑마법사 루나는 닿기만 해도 독이 옮는다는 소문 때문에 마을에서 떨어진 곳에서 오랫동안 홀로 지내며 외롭게 살아왔다. 그런 루나가 어느 날 우연히 만난 백마법사 앙리를 남몰래 흠모하게 되었고, 루나가 구해준 것을 계기로 견습생이 된 소년 리제와 루나 곁을 맴도는 클로드는 각자의 방식으로 루나를 지키고 있다. 6권에서 리제는 루나에게 받은 녹색 보석을 손에 쥔 순간, 알 수 없는 기억이 소환되고 왠지 모르게 그리운 노래를 부르게 된다. 그 모습을 지켜본 클로드는 루나에게 아무래도 리제가 백마녀국의 태자였던 것 같으니 조심하라고 충고한다.


리제의 머릿속에 소환된 기억은, 놀랍게도 루나의 어린 시절과 관련이 있다. 태어나자마자 '저주의 아이'로 여겨져 버림 받은 루나를 주워서 기른 사람이 녹음의 마법사 엘로이로, 루나는 그를 스승이자 아버지처럼 여기며 성장했다. 이어지는 과거 이야기에 따르면 녹음의 마법사 엘로이는 백마법사의 왕 루돌프와 특별한 사이였다는데, 이성애 로맨스 만화에 갑자기 BL 설정이 나온 것도 놀라운데 생각보다 분량도 많고 내용도 진지해서... 좋았다 ㅋㅋㅋ 2026년 1분기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방영될 예정이라는데, 요즘 보기 드문 힐링계 만화라서 애니메이션으로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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