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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vld22  2025-03-24 09:07  좋아요  l (1)  l  l 수정  l 삭제
  • 책이 아직 출간되지도 않았고, 읽어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평가하는 것은 다소 성급한 판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칼빈주의와 개혁주의 신학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보수주의”와 “근본주의”는 분명히 다른 개념입니다. 성경의 권위와 절대성을 강조하는 것을 단순히 근본주의로 치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칼빈의 사상을 인정한다고 해서 그를 하나님처럼 받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사상에서 드러난 성경 중심의 해석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 뿐 입니다. 칼빈의 해석이 성경의 진리를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드러낸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지, 그 자체를 절대화하는 것은 아닙니다.

    부디 충분히 이해하시고 의견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skyking0502  2025-03-25 17:27  좋아요  l (1)
  • 책 읽고 평가해주시면 더 좋을것 같네요^^ 그래야 다른분들한테도 도움이 되니깐요^^
  • piox007  2025-03-25 21:36  좋아요  l (0)
  • https://youtu.be/8XBaKdUnYIw?si=Xh-ZTh6Y2bKjNtnY 안봐도 여기 본인이 다 올려놨어요
  • Raffaelo  2025-03-29 13:47  좋아요  l (0)
  • 칼빈을 하나님으로 받든다는 표현이 과하지 않을 만큼 칼빈 훈고학에 집착하는 수구 칼빈주의자들도 존재하지요. 신학이 ‘이즘‘이 되면 경직되고 배타적이 될 가능성이 높죠. 리버럴리즘이나 코뮤니즘이나 칼비니즘이나 추종자들은 자신들의 사상에 대한 애착이 지나친 경우가 있습니다. 문병호는 바르트를 대화 상대가 아니라 칼빈‘이즘‘에 입각한 적으로 간주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바르트를 개혁신학의 계승자로 구분하는 것 조차 혐오하는 듯 해서요. 구입할 가치가 있는지 아래 댓글 다신 분 유툽 강의 참조해 봐야겠네요. 개인적으로 칼빈을 위대한 스승이자 영감으로 충만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존경하고 있습니다. 바르트가 그랬던 것 처럼요.
  • 자꾸때리다  2025-04-23 12:53  좋아요  l (0)
  • 반틸의 칼 바르트 비판의 핵심 -바르트 신학은 칸트적 모티브가 지배한다-는 존 밀뱅크 같은 신학자도 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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