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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ock13님의 서재
  • 글쓰기의 감각
  • 스티븐 핑커
  • 27,000원 (10%1,500)
  • 2024-06-30
  • : 11,315


 

  요즘 글쓰기를 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책이 굉장히 도움이 될것입니다. 왜 굳이 글쓰기를 요즘 같은 시대에 필요한가? 생각도 해보겠지만, 사실 언론 매체나 SNS 모두 보는 사람에게 흥미를 유도하게끔 글을 읽는 사람들이 늘어난 만큼, 보잘 것없이 쓸데없는 글의 문장도 허다하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상황에 따라 올바른 글쓰기의 감각적인 여러 스킬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또한 영어를 베이스로 한 글이기 때문에 어법을 비롯한 문장 부호나 철자 조차도 여기서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글 속의 작은 실수가 나중에는 뜻하지 않는 흐름의 결과를 유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책을 쓴 저자는 놀랍게도 심리 언어학자이자 인지 과학자로 과학 관련 분야에 속한 독자들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 흔히 쓰여지는 어법이나 상황 속의 매력있는 글의 감각을 올리고자 이책을 편찬하였습니다. 독자들이 흥미롭게 여기고 알기 쉽게 쓴 글이라면 무조건 글을 잘 쓴다고 이야기 합니다.

 여기서 저자는 잘 쓴 글의 조건 3가지를 말합니다. 잘쓴 글은 작성자가 자신의 메세지를 제대로 전달해주도록 하고, 신뢰를 얻게하며, 세상에 형언할 수 없는 비유나 명쾌한 문장을 통해 매력있는 아름다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좋은 조건을 갖추기 위한 글쓰기의 방법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 것이 이책의 주된 핵심입니다.

 총 6장의 챕터로 글쓰기의 감각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나누어 설명합니다. 1번째는 잘 쓴 글, 좋은 글이란 어떠한 글이며, 왜 필요한지 쉽게 설명합니다. 또한 작가는 좋을 글을 음미하는 것이 그만큼 글에 감각을 키우는데 큰 일조를 한다고 합니다.

 2번째는 고전적인 스타일의 글을 세상에 난 창으로 비유하면서 기존과는 다른 형식을 지닌 이유와 근거를 풀어놓습니다. 따옴표와 강조어 조차도 근거있는 사용을 보여주어 흥미롭습니다.

 3번째는 방대한 양의 지식의 저주를 풀어서 소통합니다. 독자들이 알기쉽게 풀어려운 지식을 풀어서 설명할 줄 알아야 좋은 글이 될 수있음을 강조합니다.

 4번째는 그물, 나무, 줄과 같은 분지도의 영향있는 글쓰기를 보여줍니다. 영어 글의 가장 핵심인 문법을 이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머릿 속에 있는 생각을 그물, 입이나 손가락에서 흘러나오는 단어를 줄, 그물을 줄로 바꿔 주는 구문의 나무라고 표현하면서 한걸음 더 문법의 중요성을 알립니다.

 5번째는 글의 일관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각종 예시들을 나열하며 천천히 알게합니다. 각종 연결어와 수식어, 부정어 들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글의 맥락과 분위기가 바뀜을 인지하게 됩니다.

 마지막 6번째는 이책의 가장 두꺼운 부분으로 여러 어법을 통해 옳고 그름을 가리는 문장을 쓰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영어 전체의 문법을 통찰해서 보여주는 부분이라 여러 번 봐도 손색없을 정도입니다.

 이책을 통해 저자는 올바른 글쓰기의 절대적인 감각을 지녀야하는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에 대응되는 여러 글쓰기의 기술을 알기 쉽고 재밌게 나열합니다. 기존에 글쓰기의 어려움을 겪은 이들에게는 앞으로 이책 하나면 속시원하게 쓰고 싶은 매력있는 글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지원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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