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둘은 헤어질 때가 되었어, 해변에 도착한 거지. 보리스가 말했어..
"우리가 영원히 친구로 남게 되면 좋겠다. 우린 영원히 친구가 될 수는있지만, 함께 있을 순 없어. 너는 육지에서 살아야 하고, 나는 바다에서 살아야하니까. 그래도, 난 절대로 널 잊지 않을 거야."
아모스가 말했어. "너도 내가 널 절대로 잊지 않으리란 걸 알 거야. 내목숨을 구해 준 네게 늘 감사할 기고, 그리고 네가 내 도움을 필요로 할 때면 ,
난 기쁜 마음으로 널 도울 거라는 걸 잊지 마!" 보리스를 도울 일이 있을진모르지만, 아모스는 정말로 보리스를 돕고 싶었던 거야.
보리스는 아모스를 육지까지 데려다 줄 순 없었어. 둘은 이별의 인사를했고, 아모스는 보리스의 등에서 훌쩍 뛰어내려 모래밭으로 헤엄쳐 갔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