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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a0729님의 서재
  • 내일은 내일에게 (청소년판)
  • 김선영
  • 13,500원 (10%↓750)
  • 2026-05-09
  • : 2,940
📕 내일은 내일에게

🟣 김선영 장편소설

🟣 특별한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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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문구점], [시간을 파는 상점] 등 수많은 작품으로 깊은 울림을 전해 온 김선영 작가의 장편소설
[내일은 내일에게].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를 때 주문처럼 되뇌게 되는 신비한 한마디.

"내일은 내일에게"

살다 보면 모든 것이 마음처럼 되지 않고, 끝없는 어둠 속에 혼자 남겨진 것 같은 순간이 있다.

주인공 연두의 삶을 따라가는 내내 마음이 여러 번 먹먹해졌다. 때로는 내가 힘들다고 생각했던 순간들조차 감사한 시간이었음을 느끼게 되었다.

부모의 이혼, 그리고 부모의 죽음.
감당하기 버거운 현실 속에서도 연두는 끝까지 살아내고 싶어 했다.

아빠의 재혼 이후 새엄마가 유일한 버팀목이라는 사실을 알기에 폭력 앞에서도, 부당함 앞에서도 숨죽여야 했던 연두.

그런 연두 앞에 작은 희망처럼 나타난 곳이
바로 '카페 이상'이었다.

어둠 속에서도 내일을 꿈꾸고, 미래를 그려보는 용기를 잃지 않았던 연두를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부족함 없이 자라는 아이들도 때로는 '결핍'이라는 감정을 이해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부족함을 경험한다는 것은 단지 힘든 일이 아니라, 누군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하니까.
삶이 힘들 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을 때.

[내일은 내일에게]라는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 줄 것 같다.

연두에게 내일은 포기가 아닌 희망이길, 그리고 삶을 붙잡아 주는 따뜻한 동아줄이길 바라본다.

🎀 특별한서재 13기로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주관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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